하이츠빌라 물에서 이물질이 나와 담당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싫은 소리에 마음이 상할만하는데도 끝까지 민원인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 주었고, 발빠르게 빌라에 출동해 주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지나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빌라의 여러 가구들의 말을 들어 주고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봐 주어 빌라의 주민이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시간전인데도 불구하고 안부와 함께 물의 상태가 괜찮은지에 대해 전화가 왔습니다. 또 한 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의 군민으로 지역민으로써 실제로 괜찮은지 물어 봐 주는 태도를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물질이 나와 빌라 주민들이 힘들어 하였으나, 깨끗히 나오는 물보다 괜찮냐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김정용님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귀기울여 들어 주고 어떤지에 대해 물어봐 주는 태도로 주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약을 기대하며 많이 감사하고 크게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